제7일/실자라인

실자라인

언제나 사랑으로 2008. 7. 23. 17:32

스톡홀롬에서 핀란드로 가기위해 배를 탔다.

2000여명이 타는 호화유람선이라고 하는데

우리선실은 인사이드..창문이 없는 조그만 창고같은 방이다.

그래도 여행 경비에 비해서  이층침대가 있고 화장실도 있어서

하룻밤 자기엔 그리 불편하지 않았다

 

실자라인에서 저녁식사는  뷔페로 차려진 음식 종류도 많았지만 식탁마다 포도주가 적,백 두병씩 있고

맥주는  공짜로 마실 수 있었다

 

이곳에서 이번 여행 일행인 부산 부부, 반포 부부 우리 이렇게 3팀이 

유유히 달리는  여객선에서 환담을 즐기며 멋진 만찬을 했다.

부산 부부는 똑똑하게 키운 딸은 시집보냈고 아들은 공인회계사로 잘 키웠다.

반포 부부의 딸은 연대의대 본과 1학년 재학중이고 아들은 군에 있다고 한다. 

우리도 방금 전 결혼한 아들 이야기와

10월에 결혼할 딸이야기를 하며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저녁 먹은 후 

디스코텍에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어 보았다

백야 현상으로  밤 11시가 넘어도  해가 지지않는  갑판에 올라가서

멋진 경치를 감상하면서

영화 한편 찍는 기분을 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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