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일/헬싱키 거리풍경
헬싱키 거리 풍경
언제나 사랑으로
2008. 7. 24. 20:52
오슬로, 코펜하겐, 스톡홀롬에 이어 보게 된 헬싱키는 다른 도시에 비해 세련미는 부족한 듯 하다
이것은 어쩌면 외세의 지배를 오래 받아왔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13세기부터 600여년동안 스웨덴의 지배를 받았고
19세기 부터는 백여년동안 제정러시아의 지배를 받다가
1917년 러시아 혁명 때 러시아내부가 혼잡한 틈을 타서 핀란드라는 국명으로 독립을 했다고 한다.
독립당시 러시아에게 보상금을 주기로 했는데
국민들이 일치단결하여 그 돈을 다 갚고
현재는 국민소득 3-4만 달러의 안정된 나라가 되었다.
실자라인 배 , 우리는 투르크까지만 타고 왔는데 이배는 헬싱키까지 와 있다.
카우파토리 시장...잡화와 간식거리들을 파는데 살 것은 없었다. 우리는 체리를 5유로어치 사서 먹음
이번 여행 중 처음으로 비가 내렸다.
다행히 우리가 버스를 타고 이동 중 이어서 비를 맞지는 않았다
파보 누르미(Paavo Nurmi, 1897년 6월 13일 - 1973년 10월 2일)
192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중·장거리 선수,
1920년에서 1928년까지 올림픽에서 통산 9개의 금메달과 3개의 은메달을 땄다.
우리나라 손기정 선수와 같은 영웅 대접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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