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럼산악열차가 고도 670m 지점인 효스 폭포(Kjos-Fossen)에서 잠깐 멈추자
천둥같은 물소리가 들렸다.
기차에서 내려 사진도 찍고 폭포에서 깜짝쇼로 보이는 요정 구경도 했다.
요정은 마치 요술을 하듯 위에서 보이고 아래에서 보이고 하는데
물론 아가씨 두명이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것이다...^^
시급 3만원에 한다고 하던가?
그녀들은 맨 첫열차를 타고 올라갔다가 맨 마지막 열차를 타고 내려온다고 한다.
그러니까 첫열차와 마지막 열차는 요정 깜짝쇼를 못본다~~
약 10분 정도가 지나자 차장이 호루라기 소리를 불었다.
우리는 다시 기차를 타고 조금 더 올라가서 야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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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열차는 계속 아름다운 경치를 뒤로하며 올라간다
플롬 산악열차 종점에서 야일로 행 열차를 타기위해 내렸다
우리가 타고 왔던 산악열차 ...조금 후엔 다시 폴롬으로 돌아간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서 찰칵~~
야일로행 기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