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홀름스호텔 이번 여행 중 또 하나의 행운, 닥터홀름스호텔 투숙이다... 원래 예정된 호텔보다 업글되었다고 가이드는 우리 팀이 운이 좋다고 한다 정말 이번 여행 중 우리팀은 변덕스러운 북유럽 날씨 속에서도 비도 안 맞고 계속 날씨가 좋았고 호텔도 두번이나 좋은 곳으로 업글되었었다 지은지 100년 정도 되는 .. 제4일/닥터홀름스호텔 2008.07.16
효스폭포 폴럼산악열차가 고도 670m 지점인 효스 폭포(Kjos-Fossen)에서 잠깐 멈추자 천둥같은 물소리가 들렸다. 기차에서 내려 사진도 찍고 폭포에서 깜짝쇼로 보이는 요정 구경도 했다. 요정은 마치 요술을 하듯 위에서 보이고 아래에서 보이고 하는데 물론 아가씨 두명이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것이다...^^ 시급 3만.. 제4일/효스폭포 2008.07.16
폴럼산악열차 해발 2m지점인 플럼 역에서 해발 866m에 위치한 미달(Myrdal) 역까지 운행되는 “Flamsbana”라는 이름을 가진 산악 관광열차. 이 열차는 약 1시간 정도 운행되는 산악 관광열차다. 1923년에 착공되어 일주일에 1m씩 공사가 진행되어, 20년 만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1인당 70유로를 지불하고 이 열차를 탔는.. 제4일/폴럼산악열차 2008.07.16
베르겐 사진추가 노르웨이에서 왕성한 식욕으로 뱃살이 장난아니다...ㅋㅋ 전통의상을 입은 학생들이 축제에 왔다 배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 무언가를 위해 모금하는 듯 했다 베르겐에서 점심 먹은 집. 활달한 교포여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밤엔 술집으로 사용한다 제4일/베르겐 2008.07.15
베르겐 베르겐... 노르웨이의 제2의 도시. 그리 큰 도시는 아니지만 12~13세기 무렵에는 노르웨이의 수도였다. 7개의 산과 7개의 피오르드가 엮어내는 대자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곳. 베르겐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인 브리겐에는 뾰족 지붕을 한 수백년 전의 목조 가옥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이 건물들.. 제4일/베르겐 2008.07.15
페르퀸트 가이드 김건씨가 며칠간 설명했던 그리그 작곡 페르퀸트 이야기 페르퀸트 작품23 (Peer Gynt Op.23) 페르퀸트는 노르웨이의 민속설화를 소재로 유명한 노르웨이의 문호인 입센이 희곡을 써서 그리그에게 무대음악을 작곡해 달라고 의뢰했다. 평소에 입센을 존경했던 그리그는 페르퀸트의 부도덕한 내용이 .. 제4일/그리그 생가 2008.07.15
그리그 생가 나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 중 가장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그리그 생가 방문 원래 노랑풍선 일정에는 없었는데 연합투어가 되면서 추가된 코스다.. 노르웨이 가이드 김건씨가 첫날부터 작곡가 그리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음악: 페르퀸트도 소개해줘서 어느정도 지식을 갖게되었다 에드바르트 .. 제4일/그리그 생가 2008.07.15
쌍둥이폭포 노르웨이에 터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산악지대라는 말이다. 어디로 가나 산위에는 만년설이 쌓여있고 가파른 산 위에서 폭포가 흐른다. 그리고 길을 내기 어려운 구간은 터널로 이어진다. 그런 길을 한참 달리다가 화장실도 갈겸 쌍둥이 폭포 앞에서 20여분간 휴식을 가졌다 노르웨이 화장실은 대부.. 제4일/쌍둥이폭포 2008.07.14
라르달터널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를 향하여 가는 제4일의 일정은 정말 흥미진진하고 다이나믹했다 라르달 터널, 구드방겐터널 등 무척 긴터널을 지나갔고 쌍둥이폭포도 보았으며 보스라는 마을을 지나 그리그 생가를 방문하는 기쁨이 있었다 그리고 폴롬산악열차도 타고 또 기차를 갈아 타면서 야일로까.. 제4일/라르달터널 200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