뵈이야빙하 뵈이야빙하는 브리스달 빙원의 일부가 산자락 아래까지 내려온 곳으로 빙하의 두께가 얼마나 두터운지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예전에는 1키로미터에 다다랐던 빙하 두께가 온난화의 영향으로 급속도로 녹아 현재는 500미터도 안된다 그 아래 빙하박물관은 130억이란 돈을 들여 건축한 특이한 건.. 제3일/뵈이야빙하 2008.07.14
게이랑에르-헬레슈트 구간 유람선 드디어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 피요르드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마을에 도착, 카페리유람선을 탔다 피요르드는 빙하가 녹아 산을 침식하여 만든 골짜기에 바닷물이 들어와 생기는 협만인데 수심이 깊어서 거의 흔들림이 없는 고요한 수면 위로 갈매기들이 날아다니며 관광객이 .. 제3일/게이랑에드-헬레슈트 구간 유람선 2008.07.14
피요르드 전망대 피요르드...빙하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골짜기에 빙하가 없어진 후 바닷물이 들어와서 생긴 좁고 긴 만. 육지로 깊이 파고든 모양으로, 양쪽 해안은 경사가 급하며 횡단면은 ‘U’ 자 모양을 이룬다. 노르웨이의 해안 따위에서 볼 수 있다. 게리랑에르에서 헬레쉴트로 가는 유람선을 타러가기전 산등성.. 제3일/피요르드 전망대 2008.07.14
눈덮힌 산길 롬의 교회를 보고 산길로 접어들면서 점점 눈덮힌 산등성이를 지난다 6월에 눈이 덮힌 산을 가보다니.. 정말 가슴이 흥분되서 잠시도 눈을 쉴 수가 없었다 길가 눈은 거의 2m 정도 쌓였는데 제설차가 밀어 놓은 듯 반듯하게 깎여있다 휴게소에서 약 20분간 쉬면서 눈도 만져보고 사진도 찍고 한껏 만녈설.. 제3일/눈덮힌 산길 2008.07.14
노르웨이 농가 노르웨이에서 4일간 버스로 이동하면서 지루한 줄 몰랐던 것은 아름다운 자연풍광 때문이다 스칸디나비아 산맥의 만년설이 녹아 강과 호수를 이루고 골짜기에는 맑은 시냇물이 콸콸 흘러내리면서 자작나무와 적송숲과 풍성하게 하였다 워낙 산악지대이고 협곡이기 때문에 농지는 넓지 않았지만 물이.. 제3일/노르웨이 농가 2008.07.14
목조교회 오따의 Rondeslottet Hoyfjells 호텔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고 잠에서 깨어나니까 아침 공기가 어찌나 상쾌한지 평지로 내려오기 싫을 정도였다. 역시 신선한 유기농식품으로 넘치는 아침식사를 하고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를 향해 버스를 탔다. 가는 길에 롬이란 마을의 목조교회를 둘러보았는데 10-12세.. 제3일/롬 목조교회 2008.07.13
노르웨이 인삿말 구다크 : 안녕하십니까 탁 : 고맙습니다 투젠탁 : 아주 고맙습니다 마시구 : 천만에~ 은실 : 실례합니다아~~ 브라아 :좋다~ 하데 : 안녕? 공기가 상큼한 오따 산장에서 나와서 게이랑에르 피요르드와 헬레쉬트 구간의 유람선을 타러 가는 길은 묘사강을 따라 달리는데 잔잔한 물에 그대로 투영되는 풍경이.. 제3일/노르웨이 인삿말 200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