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주변 풍경 주말을 맞이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민들이 대거 시골로 휴가를 떠나는 바람에 거리가 한산해져서 우리 버스는 아름다운 이 도시를 몇번 더 돌아볼 기회를 가졌다 페테르부르크나 모스코바나 주택난이 무척 심각했다. 사회주의 체제때 정부로 부터 받은 방 3개짜리 아파트에 3가구가 같이 사는 건 허다.. 제9일/운하 주변에서 자유시간 2008.07.28
기념품가게에서 나는 여행 중 쇼핑엔 관심이 별로 없다 이번 여행에도 동행하는 남편을 믿고 지갑 자체를 안 갖고 갔다 그런데 러시아 기념품 가게에선 사고 싶은 것이 좀 있었다. 이상하게도 인형 같은 것이 땡겼는데 아마도 올해 결혼하는 두 아이들에게 기념품으로 주고 싶었나보다 여하튼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기.. 제9일/운하 주변에서 자유시간 200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