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쉬킨 생가와 거리 풍경 한산한 도로사정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긴 우리 팀은 푸시킨생가를 둘러봤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프고 괴로운 것. 마음은 언제나 미래에 사는 것. 그리고 또 지나간 것은 .. 제10일/푸쉬킨 생가 2008.07.28
넵프넵스키 대로 넵부넵스키 대로는 구 해군성본부에서 알렉산드로 넵스키 수도원까지 4.5키로미터 이며 최고의 호텔, 레스토랑 ,카페, 상점,음악당 등 모든 것이 있다 1700년대에는 마차가 다니던 길인데 지금 봐도 엄청 넓다 스몰리니 사원 마차가 드나들던 문 이문을 들어서면 정사각형 마당이 있다 넵스키 대로 옆에.. 제10일/카잔성당 2008.07.28
카잔 성당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중심, 네프스키대로를 걸어 가다보면 그리바예도프 운하를 뒤로하고 반원형의 회랑이 있는 금빛 성당, 카잔성당에 이르게 된다. 러시아 정교회에서 추앙하는 카잔을 기리기 위해 농노 출신 건축가 바로니킨(A.Varonikhin)에 의해 1801년부터 10년에 걸쳐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을 모방.. 제10일/카잔성당 2008.07.28
여름궁전 러시아 황제와 귀족들을 위한 여름휴양지.. 분수궁전이다 이 궁전은 원래 1714-25년애 걸쳐 포드르대제를 위해 만들어졌으나 겨울 궁전을 건축한 라스트벨리가 1745년부터 10년동안 현재의 바로크풍으로 재건축하였다.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방해서 건축했다고 하는데 왜 그렇게 서구 문화에 집착.. 제10일/여름궁전 2008.07.28
여름궁전을 향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두번째 투숙한 호텔은 발틱해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이 아름다운 도시에서 이틀을 머무는 것이 너무 좋았다 여행 막바지에 이르러 피로가 몰려올만도 하건만 아무리 봐도 실증나지 않는 도시 미관에 피곤할줄도 몰랐다 제10일째 포드르대제의 여름궁전을 보러가면서 .. 제10일/여름궁전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