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주변 풍경 주말을 맞이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민들이 대거 시골로 휴가를 떠나는 바람에 거리가 한산해져서 우리 버스는 아름다운 이 도시를 몇번 더 돌아볼 기회를 가졌다 페테르부르크나 모스코바나 주택난이 무척 심각했다. 사회주의 체제때 정부로 부터 받은 방 3개짜리 아파트에 3가구가 같이 사는 건 허다.. 제9일/운하 주변에서 자유시간 2008.07.28
이삭성당 성이삭성당은 상트페테르보르크를 관광하면서 여러번 지나갔다 도시 어디에서도 둥근 돔 지붕이 잘 보였다 우리 일정에는 내부관람이 없어 그냥 외관만 보았는데 그 웅장한 모습은 나를 압도하였다 성당 높이는 101.52미터 성당 둥근 천장이 21.83미터 100톤의 황금과 가지각색의 돌 64-114톤에 이르는 72개.. 제9일/이삭 성당 2008.07.27
러시아 민속 공연 러시아에서 선택관광으로 원래 계획은 레바강 유람선탑승이었는데 그날 왼종일 버스를 타고 레바강변을 여러번 지나갔기 때문에 러시아 민속공연을 보기로 했다. 상트 페레르부르크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 유산이라서 건물의 증개축, 보수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도로도 예전 그대로.. 제9일/러시아 민속공연 관람 2008.07.27
기념품가게에서 나는 여행 중 쇼핑엔 관심이 별로 없다 이번 여행에도 동행하는 남편을 믿고 지갑 자체를 안 갖고 갔다 그런데 러시아 기념품 가게에선 사고 싶은 것이 좀 있었다. 이상하게도 인형 같은 것이 땡겼는데 아마도 올해 결혼하는 두 아이들에게 기념품으로 주고 싶었나보다 여하튼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기.. 제9일/운하 주변에서 자유시간 2008.07.26
박물관 앞 풍경 진한 스킨쉽을 나누는 네바강의 연인들 겨울 궁전 에르미타쥐 박물관 지붕의 조각들 이 다리는 개폐식 다리 같았다 여기도 누구의 궁전이라고 했는데... 아름다운 건물과 더불어 하늘도 강물도 환상적인 색깔이었다 제9일/에르미타쥐 박물관 2008.07.26
렘브란트...돌아온 탕자 이번 에르미타쥐 박물관 관람 중 가장 흥분된 순간은 램브란트가 그린 돌아온 탕자를 보는 순간이었다 이 그림은 서울 꾸르실료 회관에도 복사본이 걸려있어서 가끔 보았지만 이곳에서 진본을 보았기 때문에 감동이 더했다 돌아온 탕자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아버지는 하느님의 사랑을 표현한 것 아.. 제9일/에르미타쥐 박물관 2008.07.26
에르미타쥐 박물관 2 이번 여행 중 기분 좋았던 일 중의 하나.. 마티스 작품 춤..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행운이었다 마티스..붉은 방 피카소 피카소 의 화병들.. 십자가를 추상화로~~피카소의 천재성이 엿보이는 작품 황금 응접실 ... 샹데리에 황금응접실의 벽 책상 중앙 계단 댓글 0 개 이 글을...(0) 제9일/에르미타쥐 박물관 2008.07.26
에르미타쥐 박물관 대영박물관, 루불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이라는 에르미타쥐 박물관 관람은 1시간 30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대영박물관이나 루불 박물관은 점령지에서 약탈한 문화재가 많은데 비해 에르미타쥐박물관은 순수 수집품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패키지여행의 최대 단점이 바로 유명 박물관에서 .. 제9일/에르미타쥐 박물관 200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