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코바 대학,레닌 언덕, 귀국 모스코바 관광을 거의 마칠 무렵 모스코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레닌언덕으로 갔다 그리고 모스코바 대학을 먼발치에서 보았는데 아르바트 거리입구에 있던 외무성 건물처럼 종탑모양이었다 러시아 사람들은 스케일이 크다는 느낌을 받았고 별 모양을 엄청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진짜로 소련시절 .. 제11일/모스코바 대학, 레닌언덕, 귀국길 2008.07.30
아르바트 거리 우리나라의 인사동과 대학로 같은 모스코바의 아르바트 거리 인사동이 예전 양반촌을 배경으로 먹, 붓, 종이 등을 공급하면서 발달한 예술의 거리인 것처럼 아르바트 거리도 모스코바 귀족들을 위한 마굿간, 빵집, 문방구,옷가게 등 부대시설이 생기면서 형성되었다 당시 귀족들이 살던 집들은 현재 .. 제11일/아르바트 거리 2008.07.30
성바실리 성당 200여년간 러시아를 점령했던 몽골의 카잔 칸을 항복시킨 기념으로 이반대제가 1555년부터 1561년까지 지은 성당 이반대제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수도승 바실리에를 기리는 성당이다 이반대제는 이 성당의 아름다움에 탄복하여 더 이상 이런 성당을 짓지 못하게 설계자인 포스토닉과 바르마의 두 눈을 .. 제11일/성바실리 성당 2008.07.30
굼 백화점 구경 1890-1893년에 지어진 러시아 국영 백화점 우리가 갔을 땐 외부 수리중이어서 어수선했지만 어느 궁전 못지 않은 아름다운 건물이었다 1시간 자유시간 동안 백화점 이곳저곳을 둘러봤는데 1층엔 명품가게들이 있었다 예전엔 특권층만 들어왔다는 이 곳에 러시아 사람들이 가족동반으로 쇼핑하는 모습은 .. 제11일/굼 백화점 2008.07.30
붉은 광장 점심을 먹은 다음 다시 붉은 광장으로 왔다 러시아 하면 붉은 광장, 철의 장막 같은 말로 표현됐는데 붉은 광장에는 검은 돌이 깔려 있었다 아마도 붉은 크레물린 성벽이 둘러쌓인 광장이라서 붉은 광장이라고 했나보다 러시아에는 철이 많이 생산되는지 철구조물이 많았다. 지금은 그런 표현을 안하.. 제11일/붉은 광장 2008.07.30
크레물린궁4 입장권을 내고 들어간 크레물린 궁을 보고나서 점심을 먹으러 호텔로 갔다 버스 안에서 사진 몇장을 찍고 다시 붉은 광장으로 왔다 붉은 광장은 입장권 없이도 들어갈 수 있었다 구세주 성당 ? ? 모스코바 강 버스 안에서 본 모스코바 시 점심먹은 호텔 내에 카지노가 있는데 카지노에서 경품으로 내걸.. 제11일/크레물린 궁 2008.07.30
크레물린궁 3 러시아 대통령 관저와 구세주탑 전통의상을 입은 독일 사람들 같은데 참 즐거워 보였다 무명 용사를 추모하는 영원히 꺼지지않는 불 러시아에선 결혼식을 마치고 이곳에 와서 헌화를 하는 풍습이 있었다 미국도 부러워 했다는 철저한 사상교육 덕분이 아닐까.. 레닌묘의 귀퉁이를 잡고... 클레물린 궁.. 제11일/크레물린 궁 2008.07.30
크레물린 궁 2 우스펜스키 사원.....성모승천성당 왕대포...적에게 겁을 주기 위해 만든 것..실제로는 사용불가 이반대제의 종루..높이 81미터... 적의 침략을 살피려는 목적으로 모스코바에서는 이 종루보다 더 높은 건물은 지을 수 없게 하였었다 종루에 씌여진 문구:"이 종루보다 더 높은 건물을 지으면 죽음을 면치 .. 제11일/크레물린 궁 2008.07.30
크레물린 궁 1 러시아 어로 요새를 뜻하는 크레물린 안에는 15세기의 교회에서부터 현대적인 의회까지 다양한 건물이 있다 철의장막 러시아.. 우리가 예전에 배웠던 러시아의 모습이다... 흔히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을 가리켜 크레물린이라고 한다 그만큼 철저히 통제되었던 크레물린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 제11일/크레물린 궁 2008.07.30
모스코바 도심을 향하여 제 10일 째 밤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코바를 가기위해 공항으로 가는데 이곳에서 모스코바까지 버스를 타고 일직선으로 달리면 모스코바에 도착한다고 한다 우리 일정은 비행기 이동이었지만 버스나 침대칸 달린 기차로 이동하는 것도 낭만적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룻밤 묵었던 모스코바 .. 제11일/모스코바 도심을 향하여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