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일/게피온 분수대

게피온 분수대

언제나 사랑으로 2008. 7. 19. 11:05

덴마크왕궁에서 500미터 떨어진 곳에 게피온 분수대가 있다

이것은 코펜하겐이 속해있는 질랜드섬의 탄생설화에서 나온 것이다

탄생설화에 따르면

스웨덴 왕은  밤에 이 지역을 경작할 수 있도록 여신, 게피온(Gefion)에게 약속을 하였다고 한다.

여신은 그녀의 네 아들을 황소로 변하게 한 뒤,

땅을 파서 스웨덴과 덴마크 핀섬(Fyn)사이를 흐르는 바다에 던져 질랜드 섬을 만들었다. 

 

땅에 대한 애착으로 아들들을 황소로 만들었다는 게피온 여신..아무리 신화이긴 하지만  무서운 생각이 든다...

 게피온 분수대는  칼스버그 재단이

세계 제1차 대전때 희생당한 덴마크선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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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수대 앞에서 한 남자가  가느다란 은줄로 정교한 자전거를 만들어 팔고 있었다.

은근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다음에 그런 기회가 있으면 안 참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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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피온 분수대 옆의 교회... 옆으로 퍼진 사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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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안에 들어가 보니  루터교양식이라 화려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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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교회라고 하는데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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