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일/피의 구원 사원

피의 구원 성당

언제나 사랑으로 2008. 7. 26. 09:08

피의 구원 성당은 알렉산드르 2세(1818~81)를 위해 아들인 알렉산드르 3세(1845~94)가

모스크바의 성 바실리 성당을 모방해 세운 성당이다.

알렉산드르 2세는 1861년 농노해방령을 발표 2,300만 명의 농노를 해방시킨 개혁군주이다.

그는 정치, 사법, 교육 분야에서도 개혁을 단행하였으나

오히려 진보적인 혁명세력 ‘인민의 의지’와의 충돌로 자유주의를 탄압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에 급진적인 혁명세력은 테러로 맞섰고,

1881년 수도 상트 페테르부르크 시내에서 마차를 타고 가다 '인민의 의지' 단원이 던진 폭탄에 의해 살해되었다.

알렉산드르 2세의 죽음으로 황제가 된 알렉산드르 3세는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여 그가 죽은 자리에 피의 구원 성당을 건립하였다.

현관 입구에는 4개의 모자이크가 있는데, 그곳에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묘사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그래서 피의 구원 성당은 예수 부활사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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